▲펀치 방송캡처



박혁권이 조재현의 비리를 폭로했다.



2월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 기자회견을 하는 조강재(박혁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재(박혁권)는 이태준(조재현)이 자신을 긴급 체포하려고 하자 박정환(김래원)과 신하경(김아중)에게 이태준(조재현)의 비리를 낱낱이 밝혔다.



하지만 신하경(김아중)은 “주장만 있지. 증거가 없다”라며 답답해했다. 이에 박정환(김래원)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자. 이 사건 연구원 살인사건부터 시작된 거다. 이태준(조재현)총장이 형 이태섭(이기영)에게 살인을 은폐하라고 지시했지. 그러나 이것도 주장이지 증거가 부족하다”라며 하나씩 거슬러 올라갔다.



이에 조강재(박혁권)는 “정환아(김래원), 증거 있다. 그날 인사동 술집에서 이태섭(이기영) 대표가 계산했어.”라고 중요한 단서를 알려줬다.







▲펀치 방송캡처



이후 조강재(박혁권)는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국가에 헌신하며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살아왔다. 작년에 기사 아내에게 건넨 8천만 원의 돈은 검찰 총장의 지시였다. 이 일은 이태섭(이기영)대표의 살인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일이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조강재(박혁권)는 “이태준 총장은 살인이 있던 날, 형 이태섭(이기영)의 살인사건을 은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술집에 있었다는 증거자료도 있다. 저는 검찰총장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다. 은닉을 위해 쓴 8천만 원은 270억 원의 일부다. 국민 여러분, 진실을 밝혀주십시오”라며 이태준(조재현)의 비리를 폭로했다.



한편, 이를 TV로 지켜보던 이태준(조재현)은 분노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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