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지난해 영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38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5원(2.36%) 오른 4980원을 나타냈다.

이날 비트컴퓨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9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6억6000만원으로 1.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1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