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사령관 "사흘간 집중 폭격…IS 전력 20%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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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이 공중 폭격을 강화한 이후 IS의 전력이 20% 약화됐다고 요르단 공군 사령관이 주장했다.
10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만수르 알즈부르 공군 사령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IS가 자국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한 이후 사흘간 국제동맹군이 시리아 북동부 IS 거점 지역을 56회 공습했으며 출격의 약 5분의 1은 요르단 공군에 의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조종사를 화형에 처한데 대한 복수를 이뤘다"며 "이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며 IS를 지상에서 완전히 몰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국제동맹군의 집중 폭격은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게 계속 타격을 가하면서 불법적 원유거래를 중단시키고 훈련기지와 주둔부대, 지휘센터 등을 파괴한다는 목표 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0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만수르 알즈부르 공군 사령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IS가 자국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한 이후 사흘간 국제동맹군이 시리아 북동부 IS 거점 지역을 56회 공습했으며 출격의 약 5분의 1은 요르단 공군에 의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조종사를 화형에 처한데 대한 복수를 이뤘다"며 "이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며 IS를 지상에서 완전히 몰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국제동맹군의 집중 폭격은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게 계속 타격을 가하면서 불법적 원유거래를 중단시키고 훈련기지와 주둔부대, 지휘센터 등을 파괴한다는 목표 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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