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 휴무일 바꿔놓은 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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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등 설 당일만 휴점
마트는 대부분 문 열어
마트는 대부분 문 열어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백화점 설 휴무 일정도 바꿔 놓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3개 점포에 한해 설 당일인 오는 19일 하루만 휴점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엔 정상 영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18~24일)를 맞아 유커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3개 점포를 제외한 점포는 18·19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휴점한다. 서울 무역센터점·천호점 등은 18·19일, 압구정 본점·신촌점 등은 19·20일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포가 18·19일 쉰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점포에서 설 당일 영업을 한다. 이마트는 152개 중 112개 점포가 정상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140개 중 122개 점포, 롯데마트는 113개 중 91개 점포가 문을 연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3개 점포에 한해 설 당일인 오는 19일 하루만 휴점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엔 정상 영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18~24일)를 맞아 유커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3개 점포를 제외한 점포는 18·19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휴점한다. 서울 무역센터점·천호점 등은 18·19일, 압구정 본점·신촌점 등은 19·20일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포가 18·19일 쉰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점포에서 설 당일 영업을 한다. 이마트는 152개 중 112개 점포가 정상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140개 중 122개 점포, 롯데마트는 113개 중 91개 점포가 문을 연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