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9곳 3월부터 외화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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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 9곳이 다음달부터 외화 대출 업무를 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자기자본 1조원(직전 분기말 기준) 이상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신용공여 등 외국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규정 일부 개정 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외화 대출과 지급보증,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가 가능하다. 자기자본 1조원 이상 증권사는 NH투자, KDB대우, 삼성, 한국투자, 현대, 미래에셋, 신한금융투자, 대신, 하나대투증권 등 9곳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기획재정부는 11일 자기자본 1조원(직전 분기말 기준) 이상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신용공여 등 외국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규정 일부 개정 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외화 대출과 지급보증,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가 가능하다. 자기자본 1조원 이상 증권사는 NH투자, KDB대우, 삼성, 한국투자, 현대, 미래에셋, 신한금융투자, 대신, 하나대투증권 등 9곳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