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신임 회장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코스닥협회는 11일 정기 회원총회를 열고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59·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 회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새 부회장에는 허용도 태웅 회장, 감사에는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가 뽑혔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김용범 토비스 대표, 이동현 오상자이엘 대표,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 등 네 명은 이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올해 코스닥 기업의 권익 옹호 및 코스닥시장의 발전 지원, 코스닥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