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국방부 인근서 차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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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방부 인근에서 10일 차량이 폭발해 한때 현지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카자흐 국방부는 이날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청사 주변에 세워진 쉐보레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나 차 안에 있던 현직 중령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른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당국은 사건 직후 테러일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현장을 폐쇄하고 경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사고차량 내부에서 숨진 중령의 유서와 수류탄 잔해가 발견되면서 자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카자흐 국방부는 이날 "수도 아스타나에 있는 청사 주변에 세워진 쉐보레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나 차 안에 있던 현직 중령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른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당국은 사건 직후 테러일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현장을 폐쇄하고 경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사고차량 내부에서 숨진 중령의 유서와 수류탄 잔해가 발견되면서 자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