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 … 우크라이나 교전사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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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우크라이나 교전사태를 논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적 통합성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러시아가 평화협정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고 백악관이 이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자가 현재 논의 중인 평화협정 체결의 기회를 잡는 게 중요하다" 며 "러시아가 공격적 행동을 계속하고 군대와 무기, 자금을 동원해 분리주의 반군을 돕는다면 앞으로 치러야 할 대가가 점점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적 통합성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러시아가 평화협정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고 백악관이 이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자가 현재 논의 중인 평화협정 체결의 기회를 잡는 게 중요하다" 며 "러시아가 공격적 행동을 계속하고 군대와 무기, 자금을 동원해 분리주의 반군을 돕는다면 앞으로 치러야 할 대가가 점점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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