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메디컬] 주름개선 크림 내놓은 교수님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사진)가 최근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을 확인한 주름개선 화장품 ‘이피코스 W에센스크림’을 출시했다.

정 교수는 피부노화에 대한 기초 연구결과를 통해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유효물질을 확보하고 45세 이상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수행했다. 임상연구는 군당 22명씩 총 6군으로 나뉘어 총 132명에게 시행됐는데, 6개월간 대상자들이 해당 물질을 바른 결과 평균 17%의 주름 개선 효과를 보였다.

[베스트 메디컬] 주름개선 크림 내놓은 교수님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정 교수는 피부노화 발생에 중요한 10개 내외의 표적 단백질을 선별해 이들을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을 확보했다. 확보된 물질들을 조합해 화장품 5종류를 개발했고 효과가 가장 좋았던 제품을 이번에 상품화한 것이다. 정 교수는 현재 서울의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으로 노화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피부노화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서울대 학술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는 “W에센스크림은 에센스와 크림을 합쳐놓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안 후 이 제품 한 가지만 바르면 된다”며 “눈가·이마 부위를 포함한 얼굴 전체와 목 라인까지 아침 저녁 두 번 부드럽게 펴 바르면 된다. 높은 보습력으로 건조한 느낌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W에센스크림은 설날을 맞아 건강 온라인스토어 의사와닷컴 (www.doctorwa.com) 에서 2월 한 달 동안 10% 할인과 함께 5mL 샘플 3개(총 15mL 7만5000원 상당), 이피코스 쇼핑백을 증정한다. 문의 1899-7809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