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옥외광고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간판이다. 길가를 거닐다 보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간판은 생각 외로 생산 과정이 까다롭다. 수많은 작업과 공정을 거치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효율적인 작업환경이 구축되지 않아 작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것은 물론 최종 소비자의 만족도도 낮았던 것이 사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조립식 파사드 간판이라는 제품을 발명해 특허를 얻고, 간판을 생산/제작/유통시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파사드코리아의 ‘참좋은간판(www.verygoodsign.com)’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간판후불제 시스템으로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공급해 옥외광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에 ㈜파사드코리아 오일곤 대표를 직접 만나 ‘참좋은간판’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파사드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요? 간략한 기업소개 부탁 드립니다.



- ㈜파사드코리아는 간판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전면간판부터 돌출간판, 각종 사인물까지 광대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인 끝에 ‘참좋은간판’이라는 기존의 상상을 뛰어넘는 브랜드를 탄생시켰습니다.



Q2. 주요 연혁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 2007년 애드칼라를 오픈을 시작으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2009년에 LED채널사업부 채널팩토리를 만들었습니다. 2010년에는 벤처기업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서 승인 받았고 ISO 14001, ISO 9001인증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clean 사업장 인증을 거치며 단단한 사업 토대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이후 2013년에 참좋은간판을 론칭, 조립형간판 프레임 특허를 비롯한 각종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참좋은간판 부서를 확장하고 소프트웨어 구축 준비 중에 있습니다.



Q3. ‘참좋은간판’이라는 브랜드를 설립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 ‘참좋은간판’을 만들게 된 이유는 열악한 옥외시장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 입니다. 간판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작업 공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작업 환경이 녹록하지 않다 보니 작업 공정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만족도도 낮았던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해당 문제를 개선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으며 긴 시간 동안 연구/개발에 매진하게 되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DIY 간판 브랜드인 ‘참좋은간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Q4. ‘참좋은간판’은 기존 옥외광고 사업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차별점과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 ‘참좋은간판’의 차별성은 3년 무상 A/S,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견적시스템, 특허 받은 프레임 [갈바:탑]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참좋은간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3년 무상 A/S를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 사용자의 동등한 권리를 위해 동일한 견적시스템 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갈바간판의 비효율성을 개선한 DIY 제품 [갈바:탑]을 개발해 중간 작업공정을 생략하고 쉬운 조립/생산을 가능케 했습니다.



Q5. ‘참좋은간판’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 ‘참좋은간판’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은 적은 자금으로 신규 간판 교체가 가능하며, 가격정찰제를 통해 믿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공 전 미리보기도 가능합니다. ‘참좋은간판’으로 매장의 품격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탁재훈, 티파니-김아중 루머 재조명… 아내 진보식품 이효림과 이혼소송
ㆍ`압구정 백야` 백옥담 몸매 노출, 수영장 노출 이어 선정성 논란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현직 부장판사, 인터넷에 부적절 댓글 수천개 달아와.."충격적 댓글 실체"
ㆍ서지혜 "이태임 부러워, 수술할까 생각했는데"…어느 부위인지 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