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소송, 노조가 웃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지방법원이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상여금 800%를 모두 통상임금으로 인정했고 3년치를 소급적용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은 격월로 지급하는 정기상여금 600%와 연말 상여금 100%, 설과 추석 명절에 각 50% 씩 총 800%의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근로자 5명도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같은 재판부로부터 상여금 800%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상여금 지급대상에 관한 제한 규정 없이 전 종업원에게 지급하고 퇴직자에게도 지급해 온 점을 고려해 볼 때 통상임금 요건인 정기성과 일률성, 고정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탁재훈, 티파니-김아중 루머 재조명… 아내 진보식품 이효림과 이혼소송
    ㆍ`압구정 백야` 백옥담 몸매 노출, 수영장 노출 이어 선정성 논란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현직 부장판사, 인터넷에 부적절 댓글 수천개 달아와.."충격적 댓글 실체"
    ㆍ서지혜 "이태임 부러워, 수술할까 생각했는데"…어느 부위인지 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운영 중단 사태 막겠다"…MBK, 홈플러스에 1000억원 긴급 투입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가 필요로 하는 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DIP) 3000억원 중 1000억원을 부담하겠다고 16일 밝혔다.MBK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를 정상화하려면 3000억원의 DIP 투입이 필요하다면서 "이 중 1000억원을 부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M&A 성사 시 최대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는데, 급여 지급을 지연해야 할 정도의 긴급한 상황을 고려해 우선 1000억원을 참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저희의 결정이 출발점이 돼 DIP 협의가 빨리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출이 성사되면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다"며 "긴급 운영자금이 적기에 투입된다면, 급여 지급은 물론 매장 운영 안정과 협력업체와의 거래 회복 등 회생을 위한 최소한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는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10만명에 이르는 임직원과 그 가족의 생계가 달린 삶의 터전"이라며 "입점업체와 협력사까지 이어진 공동체가 다시 안정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 MBK파트너스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또 "지금의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허락해준다면,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 2

      “일본은행만 빠졌다”…미국 눈치에 왕따 자처한 일본

      세계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압력을 받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을 지지하는 가운데 일본은행은 연대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미·일 양국 정부와 마찰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는 게 속내라는 분석이다.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물가 안정에 필수로 여겨지는 중앙은행 독립성을 둘러싸고, 일본은행의 미묘한 입장이 부각되고 있다. 일본은행 간부들 사이에선 “다른 중앙은행 얘기에 참견해서는 안 된다”, “독립성이 물가 안정에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정치에 중앙은행이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일본은행 내 다른 의견도 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중앙은행 독립성을 위협한다. 일본은행 총재는 문제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은행 홍보실은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며 공동 성명에 추가로 참여할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답하지 않고 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은 13일 미국 사법 당국의 형사 수사를 받는 파월 의장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파월 의장이 이번 수사에 대해 대폭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압력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그에게 동조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성명에는 15일 기준 유럽에선 ECB를 비롯해 영국, 스웨덴, 덴마크,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중앙은행 총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주에선 캐나다와 브라질, 아시아에선 한국, 인도네시아 등이 참여했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더해 모두 10여개 국가·지역 중앙은행이 힘을

    3. 3

      삼성·SK 'HBM4 성능' 신경전, IR로 번지나…29일 사상 첫 동시 콘퍼런스콜

      "난감합니다. 리서치보조(RA)한테 질문하라고 할 수도 없고요." (한 외국계증권사 반도체 애널리스트)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및 실적설명회(콘퍼런스콜)를 연다. 메모리반도체 '투 톱'이 분기 및 반기 사업 전망과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애널리스트·투자자 질문을 받는 콘퍼런스콜을 같은 날 여는 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시작 시간은 SK하이닉스가 29일 오전 9시, 삼성전자는 같은 날 오전 10시다. 콘퍼런스콜이 보통 한 시간 30분, 길게는 2시간 가까이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두 행사가 겹칠 수밖에 없다. 그간 두 회사는 투자자 편의 등을 감안해 짧게는 하루이틀, 길게는 한 주 정도 콘퍼런스콜 간격을 뒀다.29일을 선점한 건 삼성전자다. 지난 8일에 공시를 통해 콘퍼런스콜 개최를 알렸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오는 21일 또는 28일께 콘퍼런스콜을 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과 달리 SK하이닉스도 29일을 골랐다.일각에선 SK하이닉스가 전략적인 판단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보다 하루 이상 먼저 콘퍼런스콜을 열고 사업 현황과 전략을 공개하면 들고 있는 패를 삼성전자에 먼저 보여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삼성전자보다 늦게 하는 것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같은 날' 하는 정공법을 택했다는 것이다.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 대상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납품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두 회사는 이번 콘퍼런스콜을 통해 HBM4 품질테스트 현황, 본격적인 제품 양산 시점 등에 대해 시장에 메시지를 주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SK하이닉스는 "이사회 일정 때문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