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본방사수’ 이미소가 엄마 김부선에 막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MBC `나는 가수다3`를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선은 “진짜 좋은 영화에 나오고 싶다”고 운을 띄웠고 이에 딸 이미소는 “뉴스 말고 영화에 나와”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도 모르게 웃으며 “내가 뉴스에 얼마나 나왔다고 그러냐”고 말했다.



이에 이미소는 “엄마는 최근에 나온 영화보다 뉴스가 더 많다. 연예면 보다 사회면에 기사가 더 많이 실린다”고 한숨을 쉬었다. 김부선은 “지난번에 효린 깠다고 연예면 기사에 많이 나왔다”고 반박해 폭소케 했다.





이날 김부선은 `나는 가수다3`에 효린이 나오자 “효린아~ 아줌마가 미안. 질투나서 그런 거야 질투”라며 귀엽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부선은 박정현의 무대를 보며 "어떻게 노래를 저렇게 하냐? 저런 사람이 가수를 해야한다"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연기도 못하는 사람들은 배우 접어야 한다. 누구라고 말을 하진 않겠지만 그게 부모 등골 뽑아먹는 일"이라고 덧붙여 이미소를 찔리게 했다. 이미소는 "엄마랑 TV 보기 싫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를 비롯해 20여명의 일반인 가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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