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카카오토픽에 초간단 콘텐츠 '앱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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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카카오토픽에 초간단 콘텐츠 '앱툰' 신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2/01.9601315.1.png)
앱툰이란 일상적 소재를 1컷에서 최대 16컷의 간단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낸 모바일 콘텐츠다.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스마트폰 환경에 알맞게 1분 안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간결하게 구성했다. 구성은 간단한 반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포맷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카카오토픽은 신인 작가 14명의 앱툰을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창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소재와 형식도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iOS 버전에서는 작품만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3월 중 작가홈, 추천버튼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앱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식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적 소재를 통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앱툰과 같은 실험적 시도가 가미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자에게 보다 풍성한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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