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귀한 몸이 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전세가격은 0.26%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



월세전환과 재계약 등으로 전세물건이 부족한 가운데 재건축 이주수요까지 더해져 전세는 그야말로 `귀한 몸`이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집주인이 내놓은 호가가 전셋값이 되면서 바로 거래되고 전세시장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초구가 한 주만에 0.77%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고, 강서구 0.61%, 강동구 0.44% 순으로 뒤를 이었다.



문제는 구정 설 연휴 이후에도 전셋값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부동산114는 임대인의 월세선호에 따라 전세물량이 희귀해졌고, 봄 이사수요와 재건축 이주수요 등이 더해지고 있어 전셋값 상승 추세는 쉽사리 끝나기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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