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는 신동빈…롯데, 사상최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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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 늘려 7조5천억
롯데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선다. 롯데는 올해 7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1만5800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투자액은 지난해(5조7000억원)보다 1조8000억원(32%)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신규 채용도 작년보다 150명 늘리기로 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유통 3조4000억원 △중화학·건설 1조5000억원 △관광·서비스 1조1000억원 △식품 1조원 등 각 부문에 고루 투자하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융합한 옴니채널과 셰일가스 등 신사업부문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경영 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사업부문별로는 △유통 3조4000억원 △중화학·건설 1조5000억원 △관광·서비스 1조1000억원 △식품 1조원 등 각 부문에 고루 투자하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융합한 옴니채널과 셰일가스 등 신사업부문에 투자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경영 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