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4분기 비용 절감 효과-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16일 강원랜드에 대해 4분기 비용 절감으로 예상 외의 이익 개선세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500원에서 3만9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7.7% 증가한 1192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통상임금 소송에 따른 기저효과 등 일시적인 비용감소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테이블 추가 가동으로 매출은 늘겠지만, 비용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이 전년 대비 7.1% 늘어나겠지만 정상화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비 5.0% 수준으로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7.7% 증가한 1192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통상임금 소송에 따른 기저효과 등 일시적인 비용감소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테이블 추가 가동으로 매출은 늘겠지만, 비용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이 전년 대비 7.1% 늘어나겠지만 정상화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비 5.0% 수준으로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