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차기회장 후보 김정태·장승철·정해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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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확정…김정태 연임유력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하나금융 회장 후보로 김정태 현 회장과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을 압축했다.
회추위는 16일 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후보군을 결정하고 오는 23일 3차 회의에서 단독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김정태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최종 후보로 꼽힌 세 사람 외에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부행장급 임원 세 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중 두 은행장은 하나·외환은행 통합에 전념한다는 취지로, 부행장급 세 후보는 경험 부족을 이유로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회추위는 23일 단독 후보를 확정한 뒤 다음달 6일 이사회와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회추위는 16일 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후보군을 결정하고 오는 23일 3차 회의에서 단독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김정태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최종 후보로 꼽힌 세 사람 외에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부행장급 임원 세 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중 두 은행장은 하나·외환은행 통합에 전념한다는 취지로, 부행장급 세 후보는 경험 부족을 이유로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회추위는 23일 단독 후보를 확정한 뒤 다음달 6일 이사회와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