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 4분기 영업익 20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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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106억 적자
한세실업, 예스24의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3.7% 늘어난 412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1.5% 증가한 4809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 인수한 동아출판(옛 두산동아)의 매출이 예스24의 실적에 반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4분기 적자 전환해 10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줄어든 8442억원에 그쳤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보수적 사업 추진과 사업구조 개선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종합화학소재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은 같은 기간 매출이 9.9% 줄어든 3514억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증가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16일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3.7% 늘어난 412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1.5% 증가한 4809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 인수한 동아출판(옛 두산동아)의 매출이 예스24의 실적에 반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4분기 적자 전환해 10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줄어든 8442억원에 그쳤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보수적 사업 추진과 사업구조 개선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종합화학소재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은 같은 기간 매출이 9.9% 줄어든 3514억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증가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