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울산(특수선사업부 제외) 및 군산지역 사업장의 선박 등의 제조 생산을 재개했다고 17일 공시했다. 2013년 기준 해당 분야의 연결 매출액은 54조1880억 원이다.

앞서 부분 파업에 따른 매출손실액은 158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