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종속회사인 동부전자재료의 MP사업 및 폴리머사업을 켐트로스 외 1개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도 사업 내용은 종업원 고용승계 포함한 마그네틱분말코어 및 접착제 제조(부동산 제외) 부문이며 양도가액은 71억4000만원이다.

해당 영업양도 결정에 대한 반대의견 통지는 서면으로 가능하다. 주식매수청구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동부CNI는 동부전자재료의 토지 및 건물(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별망로 256)을 원대산업 외 1개사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금액은 475억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말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