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날보다 350원(2.45%) 내린 1만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5억원과 6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수주 부진에 따른 여파"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