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소주병 던지고 경찰 때리더니 결국…'벌써 몇 번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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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 사진=방송화면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1502/BF.9595146.1.jpg)
배우 임영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5일 오전 2시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값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안경을 망가뜨리기도 했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작년 7월에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임영규 구속기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영규, 결국 구속기소", "임영규, 정신 차리길", "임영규, 반성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