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면목5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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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면목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4일 총회를 열고 라온건설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재건축 사업은 면목동 171의 7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453가구(임대주택 60가구 포함)를 짓는 것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0㎡ 38가구, 59㎡ 133가구, 68㎡ 57가구, 84㎡ 200가구, 95㎡ 25가구 등이다. 중소형 평형의 인기를 반영하듯 전체의 약 94%가 전용 84㎡ 이하다.
최진영 조합장은 “시공사가 정해진 만큼 올해 안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등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목5 재건축사업은 2009년 7월에 조합설립 인가, 2013년 4월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최진영 조합장은 “시공사가 정해진 만큼 올해 안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등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목5 재건축사업은 2009년 7월에 조합설립 인가, 2013년 4월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