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예분 남편 차승환이 화제다. (사진=TVN)



개그맨 차승환이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MC 김예분과 결혼할 당시를 언급해 화제다.



차승환은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내 김예분과 결혼할 때 주변 남성들의 질투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차승환은 "골프모임을 통해 김예분을 처음 만났다. 내가 사교성이 있어 먼저 다가갔다"며 "김예분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전화해볼 정도로 팬이었다. 실제로 만났을 때 팬이라고 고백했다"고 김예분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차승환은 "이후 결혼할 때 뭇매를 맞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주변 남성들이 `어떻게 네가...`라고 하더라. 조영구 선배도 질투 아닌 질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김예분은 남편 차승환에게 반했던 순간을 "내게 전화해서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라고 하는데 그 목소리가 정말 달콤했다"고 밝혔다.



(사진=택시 김예분 남편 차승환)



한편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는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19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스타 김예분이 출연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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