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본 감독의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사진)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를 수입·배급한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흥행작인 ‘300’이 개봉 보름 만에 200만명을 동원한 것보다 빠른 속도”라고 22일 설명했다. ‘킹스맨’이 2006년 ‘300’이 기록한 292만 관객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43세 나이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송혜교의 셀카가 화제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송혜교는 대만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미니 원피스를 입은 송혜교는 청순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또 송혜교는 당시 찍었던 셀카를 함께 공유했다. 캡모자를 쓰고 와인을 마시고 있는가 하면, 음식이 반만 담긴 그릇을 들고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송혜교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쳤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