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규탄다케시마의 날 규탄, 일본대사관 앞 3·1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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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다케시마의 날 규탄'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에 서울 도심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22일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은 이날 오후 '일본 억지 독도의 날 폐기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철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일본은 제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독도 침탈' 행위를 매년 자행했다"며 "급기야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교과서 채택을 공식 발표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날 규탄 대회는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퍼포먼스와 학생 대표들이 일본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발표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독도향우회는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자칭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지하고 독도 도발을 당장 멈춰라"고 촉구했다.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근거로 대한민국을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로 포장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라고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에 누리꾼들은 "다케시마의 날 규탄, 독도는 우리땅", "다케시마의 날 규탄, 행동하는 모습 멋있다", "다케시마의 날, 어이없는 행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에 서울 도심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22일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은 이날 오후 '일본 억지 독도의 날 폐기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철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일본은 제국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독도 침탈' 행위를 매년 자행했다"며 "급기야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교과서 채택을 공식 발표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날 규탄 대회는 3·1 만세운동을 재현한 퍼포먼스와 학생 대표들이 일본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발표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독도향우회는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자칭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지하고 독도 도발을 당장 멈춰라"고 촉구했다. 참여한 회원 30여명은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근거로 대한민국을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로 포장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것"이라고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에 누리꾼들은 "다케시마의 날 규탄, 독도는 우리땅", "다케시마의 날 규탄, 행동하는 모습 멋있다", "다케시마의 날, 어이없는 행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