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페이팔 창업 피터 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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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이 24일 세계 최대 전자결제시스템 회사인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과 만난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한경BP, 연세대 경영대학 주최로 열리는 틸의 강연 ‘더 나은 미래… 제로 투 원이 돼라!’에 참석할 예정이다. 틸은 강연 시작에 앞서 연세대 정갑영 총장, 김동훈 경영대학장 등과 티타임을 할 예정이며, 안 의원도 이 자리에 동석한다.
안 의원실 관계자는 “안 의원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벤처 창업가로서 이전부터 틸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강연에 참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성공한 벤처창업자이자 투자자인 틸은 간편결제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의 원조 격인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다.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으로 페이스북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링크트인·옐프 등 성공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파워그룹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로도 불린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한경BP, 연세대 경영대학 주최로 열리는 틸의 강연 ‘더 나은 미래… 제로 투 원이 돼라!’에 참석할 예정이다. 틸은 강연 시작에 앞서 연세대 정갑영 총장, 김동훈 경영대학장 등과 티타임을 할 예정이며, 안 의원도 이 자리에 동석한다.
안 의원실 관계자는 “안 의원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벤처 창업가로서 이전부터 틸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강연에 참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성공한 벤처창업자이자 투자자인 틸은 간편결제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의 원조 격인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다.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으로 페이스북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링크트인·옐프 등 성공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파워그룹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로도 불린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