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다이어트 상품 음력설에 더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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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과 다이어트 등 새해 다짐을 돕는 용품들은 양력설(1월1일)보다 음력설에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몰 AK몰이 최근 2년간(2014~2015년) 양력과 음력설 2주 전의 금연·다이어트 관련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음력설 매출이 양력설보다 73% 높았다.
음력설 전에는 금연용품(전자식 금연보조제·금연파이프 등) 매출이 양력설 전 같은 기간보다 51% 높았고, 다이어트 운동기구 상품군과 스포츠 패션 상품군 매출은 각각 48%와 38% 많았다. AK몰 관계자는 “새해 다짐을 미뤄놓은 사람들과 1월1일의 각오가 작심삼일로 끝난 사람들까지 금연과 다이어트를 다시 다짐하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AK몰은 이들을 겨냥해 이달 28일까지 금연·다이어트 기획전을 열고 레몬디톡 다이어트(1주일분 9900원), 전자식 금연보조제 라스트스틱N(9만8000원) 등 관련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온라인몰 AK몰이 최근 2년간(2014~2015년) 양력과 음력설 2주 전의 금연·다이어트 관련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음력설 매출이 양력설보다 73% 높았다.
음력설 전에는 금연용품(전자식 금연보조제·금연파이프 등) 매출이 양력설 전 같은 기간보다 51% 높았고, 다이어트 운동기구 상품군과 스포츠 패션 상품군 매출은 각각 48%와 38% 많았다. AK몰 관계자는 “새해 다짐을 미뤄놓은 사람들과 1월1일의 각오가 작심삼일로 끝난 사람들까지 금연과 다이어트를 다시 다짐하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AK몰은 이들을 겨냥해 이달 28일까지 금연·다이어트 기획전을 열고 레몬디톡 다이어트(1주일분 9900원), 전자식 금연보조제 라스트스틱N(9만8000원) 등 관련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