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GS건설에 대해 보유중인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1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최근 GS건설은 보유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의 매각과 관련해 GS리테일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며 "지분 매각 가격은 7천500억~8천억원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내로 본계약 체결 및 소유권 이전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매각 효과로 상반기 내 매각 예상가인 7천500억~8천억원의 현금 유입이 가능하다"며 "결손금 존재로 세금 납부는 없다. 매각 차익으로 최소 2천700억원(장부가 4천735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동성 확보로 인한 개선세 확인을 감안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존 0.6배에서 0.7배로 상향했다"며 "목표주가 상향은 물론 건설업종 내 차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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