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따뜻한 동행] GS, 8년째 어르신에 무료점심…GS샵, 영업익 3%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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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들이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GS는 계열사별 임직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주요 생산 거점이 있는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여수문화예술공원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운영, 노인 무료급식 활동을 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희망에너지교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김병열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여수공장 주요 임원진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GS칼텍스 사랑나눔터(전남 여수시 연등동)에서 어르신들에게 떡국 및 떡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는 평소에도 사랑나눔터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50여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2008년부터 제공한 식사만 52만여 끼니, 봉사자는 연인원 2만6000여명에 달한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뿐 아니라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도 GS나누미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님, 나눔 천사가 되세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이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한다. 특히 아동복지에 사회공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가 있는 충남 당진 등에서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발전소 인근 초·중·고교에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연 보호 활동, 소외이웃 돕기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에 특화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30호점을 열었다.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GS건설이 가정에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청소년 간 멘토링도 진행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GS칼텍스는 주요 생산 거점이 있는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여수문화예술공원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운영, 노인 무료급식 활동을 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희망에너지교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김병열 GS칼텍스 사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여수공장 주요 임원진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GS칼텍스 사랑나눔터(전남 여수시 연등동)에서 어르신들에게 떡국 및 떡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는 평소에도 사랑나눔터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50여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2008년부터 제공한 식사만 52만여 끼니, 봉사자는 연인원 2만6000여명에 달한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뿐 아니라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도 GS나누미에 참여할 수 있는 ‘고객님, 나눔 천사가 되세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이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한다. 특히 아동복지에 사회공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GS EPS는 발전소가 있는 충남 당진 등에서 임직원 1% 나눔기금 기부,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발전소 인근 초·중·고교에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연 보호 활동, 소외이웃 돕기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에 특화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30호점을 열었다.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GS건설이 가정에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청소년 간 멘토링도 진행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