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따뜻한 동행] 금호아시아나, 음악영재 양성·각종 음악회 수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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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따뜻한 동행] 금호아시아나, 음악영재 양성·각종 음악회 수시 개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2/AA.9622286.1.jpg)
이와 더불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미술관 음악회 등에 초청하는 ‘토요아츠투어’를 매주 연다. 고등학생 대상으로 일일 공연 기획자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비전’ 등의 나눔사업도 진행한다. 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후원을 받는 국내 음악 영재인 금호영재 음악가들은 2012년부터 문화공연을 체험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열면서 음악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1년 교육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시작한 그룹 차원의 교육기부 활동이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동전은 환전이 불가능하다는 데 착안, 기내 여행객들로부터 동전을 모은다. 모인 동전은 국내 은행 또는 영국 런던의 환전업체 CCI에서 환전한다. 유니세프는 이 돈을 아시아 및 아프리카 빈곤층 어린이들을 위한 질병 예방활동과 교육 지원 등에 사용한다. 매년 평균 모금액이 약 10억원에 이르며, 지난해 12월엔 누적 모금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