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문지애/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문지애

문지애가 전종환 기자와 사내 연애 비법이 화제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문지애는 "결혼 전 사내 연애를 4년이나 했는데 어떻게 오랫동안 비밀에 부칠 수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문지애는 "사내 연애를 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알려드리자면, 회사에서는 눈도 마주치지 마라. 눈이 마주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굴어라. 그리고 식당은 늘 가는 곳만 가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애는 "이 세 가지를 지켰더니 꽤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을 묻자 문지애는 "다 오픈됐기 때문에 한식 중식 일식 등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으러 다닐 수 있는 게 제일 편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문지애는 2012년 5월 전종환 기자와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