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가 4년 연속 미국 소비자 충성도 1위 브랜드로 뽑혔다. 한때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부문에서는 애플이 2년째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 중 현대자동차도 자동차 부문에서 포드와 함께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4일 미국 브랜드 조사기관 브랜드키즈가 발표한 '2015 소비자 충성도 지표' 결과다. 브랜드키즈는 18∼65세 미국 소비자 3만6605명을 대상으로 64개 분야의 540개 브랜드 충성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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