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사이 전북 정읍과 전남 구례, 충북 음성 오리농가에 이어 AI가 발생하면서 오리를 중심으로 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전북 군산의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오리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군산에서 오리 7000마리를 기르는 농장에 대해 23일 도축장 출하 전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AI 의심오리가 나왔다"면서 "정밀검사 결과는 24일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