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764세대 구성…분양가 저렴해 집값상승 프리미엄 기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이 뉴욕 맨해튼 주상복합 타운을 연상시키는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면서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부동산 침체로 잠시 개발이 중단됐던 고급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는 등 서울 부촌지도를 바꿀 전망이다.



2011년 분양을 완료한 ‘갤러리아 포레’에 이어 지난해 4월 분양을 시작한 ‘트리마제’는 호텔 수준의 조식 서비스와 보안·경비는 물론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 고소득 전문직과 외국인, 연예인 등의 관심을 끌었다.



‘갤러리아 포레’는 3.3㎡ 당 4,535만원, ‘트리마제’도 3.3㎡ 당 3,939만원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 성수동 개발바람을 타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 일대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현재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숲벨라듀’ 아파트로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2 m²,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 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유명하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 강남북 접근이 빠른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여건도 뛰어나 경동초, 경일중, 성수고, 경일고, 성수공고 등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가 가깝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학병원, 한양대학병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및 금융시설,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안락한 문화여가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는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다. 썬큰을 통해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을 조성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세대 4베이 설계를 통해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을 마련하고,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으로 꾸며진다. 59m²형은 부부욕실 샤워부스 설치,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을 지원하고 84m² 형은 주방펜트리, 맘스 오피스 및 와인바 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런 주방을 실현한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 벨라듀 지역주택조합은 인근 트리마제와 갤러리아포레 등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어서 서울숲 인근 개발에 따른 수혜로 집값 상승 프리미엄을 톡톡히 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문의: 1600-054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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