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이준 고아성 유준상
'풍문' 이준 고아성 유준상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고아성의 임신 소식에 경악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유준상은 무언가에 분노한 표정과 행동을 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칼자루를 쥐고 분노를 참고 있는 듯한 유준상의 모습에서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비장함까지도 느껴진다.

유준상은 지난 23일 첫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 역을 맡아, 그만의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유준상이 맡은 한정호는 법률상담을 통해 알게 된 정, 관, 재계 요인들의 비리를 무기로 권부의 중요한 인사까지 깊이 관여하는 막강한 인물. 상위 0.1%의 권력과 부를 가진 초상류층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23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첫 방송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서봄(고아성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오늘(24일) 방송 분에서는 한정호가 그 광경에 정신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는 모습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 자신의 위신과 체면을 중요시 하는 한정호가 어떤 처세술로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풍문' 이준 고아성, 연기 잘 하더라" "'풍문' 이준 고아성, 다음 편이 기대되네" "'풍문' 이준 고아성,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