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58)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를 열고 조용병 사장을 차기 신한은행장 후보로 결정했다. 조 내정자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왔다. 신한은행에서 뉴욕지점장, 인사담당 부행장 등을 지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