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이 올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바텍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2.17%) 오른 2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바텍의 예상 매출액은 2244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2%, 17.4% 증가할 것"이라며 "당기순익에 영향을 줬던 일시적 비용요인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한 '팍스(PaX)-i3D 스마트' 제품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자회사 레이언스와의 시너지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