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인수를 추진중인 원밸류에셋측이 "이르면 이번 주 내에 팬택 인수대금을 한국으로 송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원밸류에셋은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현재 미국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밟느라 인수대금 송금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주 내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수대금 송금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으로 보내는 인수자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이 연방 국세청(IRS)에 SAR(Suspicious Activity Report) 보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밸류에셋측은 "이번 주 송금을 마치면 다음 주에는 매각 절차가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원밸류에셋 컨소시엄 측의 서류 미비로 매각 여부는 설 연휴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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