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권영찬, 연세대 상담코칭학과 석사학위 취득

행복전도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권영찬씨(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상담코칭학과 겸임교수·사진)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를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권 교수는 외부 강연활동을 하면서 이론적인 지식과 코칭기법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지난 2013년 이 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2년간 1주일에 2~3일 가량의 수업을 듣기 위해 기존 방송 및 강연 스케줄을 많이 줄이고 밤을 새우다보니 2009년 이식한 머리가 다시 빠질 정도였다. 돈과 시간 투입이 정말 만만치 않았지만 그래도 전 과목 ‘올 A’를 받으며 졸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지난 2014년 ‘행복재테크 상담코칭 연구소’를 세우고 활동해왔으며 내달부터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 새로 개설된 상담코칭학과에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삼성전자, 기업은행, 교보생명 등 기업과 학교 등에서 ‘열정과 희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