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청안면 조천·청용리 일대 45만8695㎡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보상계획을 25일 공고했다. 군은 다음달 말이나 4월 초 감정평가에 이어 보상에 들어간 뒤 연말께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산단은 지난해 중앙투융자 심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을 우려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수정해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