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신기술연합회(회장 박윤소) 27개 개별협의회 소속 중소 중견기업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부산혁신기업인상 시상식 및 기업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혁신기업인상’은 2011년에 제정돼 올해 5회를 맞는다. 올해 부산혁신기업인상은 개인부문 최우수상에 △경영혁신 황소용 디에이치테크 대표 △기술혁신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 △지식재산(IP)혁신 신유정 테크유니온 대표 △산학혁신 전태구 아산정밀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협회장 송미란)가 받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