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3.47% 급등 … 금값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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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25일 큰 폭으로 뛰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1달러(3.47%) 오른 배럴당 50.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85달러(4.86%) 오른 배럴당 61.5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늘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수요가 늘고 있다는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값도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4.20달러(0.4%) 오른 온스당 1,201.5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1달러(3.47%) 오른 배럴당 50.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85달러(4.86%) 오른 배럴당 61.5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늘었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수요가 늘고 있다는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값도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4.20달러(0.4%) 오른 온스당 1,201.5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