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강동구, 28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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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다음달 5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애경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 개최된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색한지에 소원을 적고 달집에 메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소원지 달기,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전통연 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신밟기, 사물놀이 풍물놀이 공연, 토종종자 전시 등의 부대 행사 등도 진행된다.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30분에 친환경 농가협의회장의 풍년과 화합을 비는 기원문 낭독으로 시작된다.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사물놀이에 맞춰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은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다음달 5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애경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 개최된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색한지에 소원을 적고 달집에 메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소원지 달기,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전통연 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신밟기, 사물놀이 풍물놀이 공연, 토종종자 전시 등의 부대 행사 등도 진행된다.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30분에 친환경 농가협의회장의 풍년과 화합을 비는 기원문 낭독으로 시작된다.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사물놀이에 맞춰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은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