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상반기 공채, 치아교정으로 자신감 되찾기

[임혜진 기자] 2015년 상반기 공채 일정이 다가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은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직무 관련 경험을 쌓고 자기소개서와 인적성 검사를 준비하는 등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려 노력한다.

최근 채용에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호감 가는 첫인상이 취업의 조건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에서 첫인상을 고려하는 비율은 86%로 인사담당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외모와 태도는 취업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말할 때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입을 가리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쉽고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아 입 전체 모양이 어색해지기도 한다. 또한 발음에도 문제가 생겨 또박또박 논리정연하게 말을 전하지 못해 면접 시 감점을 받기 쉽다.

이에 치아교정을 고려해보지만 얼마 남지 않은 상반기 공채 일정에 취업준비생들은 시간적·경제적인 부담이 크다. 기존 치아교정기간은 약 2년 정도의 너무 긴 교정치료기간이 소요되고 눈에 띄는 교정장치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결심이 쉽지 않은 부분이었던 것.

그러나 최근 아이디치과에선 개인의 치아상태와 상황에 맞춘 치아교정을 할 수 있어 성인교정을 고려하는 이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기업의 인재상이 각기 다르듯 치아교정도 환자마다 각기 다른 치아구조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치아교정을 선택해야 효과가 크다.

투명교정 치아 이동량이 많지 않은 경우 적합하며 치아에 교정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끼웠다 뺐다 하는 탈부착식 투명한 틀을 이용한 교정장치다. 투명교정은 원하는 치아만 간단한 움직일 수 있고 투명하기 때문에 교정한 티가 나지 않는다.

때문에 교정기간에도 자유롭게 웃고 발음을 편안하게 하고 싶거나 양치질이 걱정되는 경우에 하면 적합한 교정이다. 최근에는 문제가 되는 치아만 교정하는 부분교정도 투명교정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투명교정가격은 더욱 합리적일 수 있다.

환자에게 필요한 부분만 맞춤식으로 교정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심리적, 경제적인 부담을 모두 낮춘 합리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설측교정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브래킷 /bracket)를 부착하여 교정 장치가 보이지 않게 치료하는 방법이다. 겉으로 치아교정장치가 보이지 않아 심미안적으로도 예쁘고 가장 얇은 교정장치를 부착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최소화되어 발음에 지장이 없다.

통증을 줄이고 교정속도를 높인 자가결찰 브라켓을 사용할 경우 빠르고 편안하게 치아를 교정할 수 있다. 브라켓에 캡(cap)형식의 뚜껑을 달아 고정하는 장치인 자가결찰 브라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절한 철사만 선택하면 2-3개월에 한 번만 병원에 방문해도 치료가 가능하다. 설측교정 역시 부분교정이 가능하므로 일반 교정보다 비용부담이 적다.

투디교정 작은 부분설측교정 장치를 이용하여 교정장치를 보이지 않게 시술하는 치아교정방법이다. 2D교정장치는 치아 안쪽으로 장치를 부착하고 장치가 매우 작아 외관상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또한 작은 브라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교정 중 발음이 새거나 이물감 등 불편함도 적은 편이며 빠른 적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일반 치아교정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발치교정이 꺼려지거나 긴 치아교정기간이 부담이 될 경우에 적합하며 앞니만 교정하기 원할 때에도 효과적인 치아교정방법이다.

아이디치과 이양구원장은 “치아교정은 개인에 따라 치아구조나 상태가 모두 다르니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교정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치아교정 후에도 정기적인 내원과 올바른 사후관리를 병행해야 성공적인 교정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디 치과는 최첨단 디지털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교정전문 치기공사, 치위생사가 상주하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와 교정 후 1년 동안 무상진료를 제공한다.
(사진제공: 아이디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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