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2억 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여 명(1학기당 100여 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으로 마련됐다.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이번에 7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SPC그룹은 지금까지 총 527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9억 여 원을 전달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3일 SPC그룹 가맹점포를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450명을 선발해 4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568명에게 총 25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