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갖춘 中小·벤처…부산, IP스타기업 15개사 선정
부산시와 부산지식재산센터는 2015년도 지식재산(IP)스타기업을 모집한 결과 최종 15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5년도 IP스타기업은 98개사의 온라인 신청과 검증프로그램인 스펙트럼 진단 및 44개사의 현지조사 등 여러 검증 단계를 거쳐 지난 13일 선정위원회의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다.IP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으로서 핵심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특허지원사업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연간 5000만원 이내를 3년간 지원(기업분담금 10%)받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계속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