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성광벤드, 4분기 실적 저점 예상…'매수 기회'"-현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27일 성광벤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저점이 될 것이라며 주가가 하락하는 구간을 매수기회로 삼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의 정동익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돼 단기 주가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며 "그러나 실적과 수주가 4분기가 저점이 될 것으로 보이고 주가가 역사적 저점에 머무르고 있어 투자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58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31.5%, 58.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수주 부진의 여파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통상임금 상승의 여파로 연말 성과급, 연차보상금 등의 비용이 증가했다"며 "일시적이지만 영업이익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팅(파이프 이음매) 발주 회복시점이 실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설계·구매·시공(EPC)업체들의 해외플랜트 수주는 약 9개월 내외의 시차를 두고 피팅 발주로 연결돼 왔다"며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 될 경우 피팅 발주 역시 한 단계 도약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95% 폭등' 기억 소환…잠잠하더니 주가 30% 급등한 이유 [종목+]

      카카오페이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기대감에 23일 증시에서 상한가로 치솟았다.이날 주식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1만5600원(29.89%)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페이와 함께 네이버(8.15%), 카카오(4.28%), 카카오뱅크(9.11%), LG씨엔에스(9.56%) 등이 뛰었다. 토큰증권(STO) 기대감에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도 강세를 보였다.코스닥시장에서도 헥토파이낸셜(30.0%), NHN KCP(29.94%), 미투온(29.94%), 다날(29.93%), 쿠콘(26.8%), 아이티센글로벌(19.4%) 등이 급등했다.이들 기업의 상승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 등 디지털자산 법제화 기대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오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코스닥 3000선 돌파를 위해 디지털자산을 활용해야 한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례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디지털자산을 활용할 경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은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이재명 랠리'를 이끈 주도주였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이 대통령 취임 전 2만원대였던 주식이 취임 후 불과 3주 만에 11만원대까지 뛰면서 이 기간 주가 상승률만 295%에 달했다.스테이블코인은 다른 가상자산과 달리 달러화, 유로화, 미 국채, 금 등 특정자산과 가치를 연동해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가상자산 결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디지털자산이다. 고정자산 담보가 없어 가격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등 일반적인 가상화폐와 대조된다.토큰증권은 실물 자산을 분산원장 기

    2. 2

      눈앞에 다가온 '천스닥'…코스피와 키맞추기 랠리

      올해 장중 5000을 돌파한 코스피지수와 비교해 다소 부진하던 코스닥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로 기관투자가는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주식을 매수했다. 코스닥지수가 코스피지수와의 ‘키 맞추기 랠리’를 펼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3% 오른 993.93에 마감하며 ‘천스닥’을 눈앞에 뒀다. 1000선을 돌파하면 코로나19 확산 직후 글로벌 유동성 장세가 펼쳐진 2022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98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전 최대 기록은 2021년 12월 28일의 8262억원이다.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한 바이오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대장주 알테오젠은 이날 4.73% 올랐고 에이비엘바이오와 삼천당제약은 각각 10.24%, 13.74% 급등했다.정부 정책 기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비공개 오찬에서 코스닥 3000 달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국민성장펀드와 모험자본 투입 등 각종 코스닥 지원 정책을 예고했다.코스닥지수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온다.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특징은 증시 지원책을 연속적으로 내놓는다는 점”이라며 “코스닥시장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만큼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에서 큰 수익을 내지 못한 개인투자자의 기대도 커졌다. 개인 비중이 높은 코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7.4%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18.41%에 크

    3. 3

      [특징주 & 리포트] '캐나다 지사 세운 한화오션 강세' 등

      ● 캐나다 지사 세운 한화오션 강세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기대로 23일 1.89% 상승한 1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화오션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지사를 설립했다. 캐나다 해군 장교 출신 글렌 코플랜드 사장도 영입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캐나다 에너지 개발사 퍼뮤즈에너지와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시장에선 CPSP 사업 수주를 노린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MSCI 편입 기대’ 현대건설 급등현대건설이 MSCI지수 편입 기대로 5% 급등해 10만9200원으로 마감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최근 심사 기준일을 조기 확정하는 경향을 고려할 때 다음달 종목 정기 변경 과정에서 현대건설을 편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건설은 이달 22일을 제외하고 모든 심사 기준일에서 편입 요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MSCI는 세계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벤치마크(비교 기준) 지수다. 편입 종목은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수동적) 투자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정기 변경은 다음달 11일 발표한다.● 보안 솔루션社 슈프리마 상한가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4만6050원으로 가격제한폭(29.90%)까지 올랐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에 대해 “지난해 3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아틀라스’와 ‘모베드’를 활용한 로봇 친화 빌딩 구축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