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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4분기 실적 일회성 요인이 많았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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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한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에는 일회성 요인이 많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5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지배주주 순손실은 12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한화생명 구조조정 비용 1200억원, 변액보험 최저 보증 준비금 1300억원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화약 517억원, 무역 부문 84억원)과 한화건설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이자비용 600억원, 해외 손실처리분 400억원 등의 비용과 무역 부문에서의 210억원 상각 등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전환 한 26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한화의 주당 순자산가치(NAV)에서 38.3%를 차지하고 있는 한화생명의 올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7% 증가한 4741억원으로 실적 개선(턴어라운드)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주가는 삼성테크윈 인수 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식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현재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을 고려하면 오는 6월까지 약 3000억원 정도의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며 "추가적인 자산 유동화 가능성 및 조달 등에 시장은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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