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은 지난 25일 중소기업 세제 혜택 확대, 수자원 관련 프로젝트 가속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재정 확대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 웨이포트, 차이나그레이트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중국 수혜주로서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일정 기간의 물량 소화과정과 추가적인 성장, 무엇보다 주요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장밋빛 전망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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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재 정책 발표로 중국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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